저는 방송통신대 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에 재학중 입니다. 식품,영양학중에 영양학 그것도 고급영양학의 목차를 살펴 볼 건데요.
1,2학년에 기초영양학을 배우고 3, 4학년에 고급영양학을 배우는 것 같습니다만 저는 2학년에 편입을 했기 때문에 고급영양학을 바로 공부합니다. 기초영양학의 내용도 궁금하네요. 뭔가 더 기초적이면서 원리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을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찾아봐야겠습니다.
영양학의 목표는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영양소의 종류와 작용 등을 알고 이를 식생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입니다.
목차의 순서를 보니 3대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수분, 무기질, 비타민 순으로 영양소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각종 영양소의 섭취경로, 대사, 역할, 과하면 생기는 병, 부족하면 생기는 병, 병의 예방에 대해서 순서대로 생각하면서 공부하겠습니다.
바로 목차를 살펴봅니다.
제1장 영양학의 기초와 식생활
1장에서는 영양소의 기초(정의, 작용, 건강과의 관계)와 식생활(영양권장량, 식품군, 식사계획)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제목 그대로 영양소의 기초와 식생활 이네요. 영양소의 어떤 부분과 식생활을 연결 시킬지 개략적으로 알아보는 것 같습니다.
Q. 다음 목차들을 공부하는 기본적인 체크리스트가 되어 줄 것 같습니다.
제2장 탄수화물, 제3장 지질, 제4장 단백질
열량을 제공하는 삼대 영양소 탄수화물, 지질, 단백질(특성, 분류, 소화작용 대사, 체내작용, 관련 질병, 섭취기준 급원식품) 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Q. 좋은 탄수화물, 좋은 지방, 좋은 단백질은 무엇일까요? 나쁜것은 평소에 잘 알고 있는데 좋은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제5장 에너지 대사와 비만
영양소가 에너지로 바뀌는 대사과정과 그 과정에서 과하거나 부족하면 오는 질병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체중조절(비만과 저체중), 신체조성, 인체최소요구량, 일상생활, 운동 등에 필요한 각각의 에너지 섭취량과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고 비만예방법을 알아봅니다. 현대인의 병은 많이 먹어서 생기지 부족해서 생기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병을 예방하는데 있어서 먹는것을 조절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Q. 외모가 기준이 아닌 비만예방의 건강에 잇점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예로 피로회복 이라던가
제6장 수분과 전해질
체내 수분 분포, 전해질의 작용, 건강과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인체를 구성하는것은 70프로 이상이 물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Q. 그런데 전해질의 작용은 왜 필요한 것 일까요?
제7장 다량 무기질, 제8장 미량 무기질
무기질의 역할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Q. 칼슘인 뼈를 마그네슘은 눈떨림 방지를 철은 빈혈과 관련이 있다고 알고는 있는데요. 불소는 치아 우식을 방지하고 요오드는 갑상선에 좋다고 알고 있는데 아연 구리 셀레늄 망간 몰리브덴 같은것은 생소합니다. 심지어 구리..?는 왠지 먹으면 안될 것 같은데요? 종합비타민에 아연과 셀레늄이 들어갔다고 광고를 하던게 생각이 납니다. 어디에 좋길래?
제9장 지용성 비타민
Q. 지용성 비타민은 기름 요리를 했을때 더 잘 흡수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름 요리를 좋아하는 저로선 환영할 일입니다. 그냥 먹는 것보다 기름에 볶아 먹어야 좋은 것들! 환영입니다! 기름으로 볶아 버려야 할 것들에 무엇이 있을까요? 당근과 토마토는 알고 있는데요..
제10장 수용성 비타민
비타민의 역할
Q. 가수 비의 비맥스 광고를 보면 비타민 b에 대한 얘기를 합니다. 최근 수업에서 비타민 b1, b2, b3, b4,….의 비타민 b군들의 전부 이름이 다르다고 하셔서 흥미로웠습니다.
육류를 먹지 않은 베지테리언인 저에게 부족한 것도 비타민 b군에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비맥스를 먹으면 피로회복이 된다고 하는데 어떤 효과인지 궁금합니다.
대사과정에서 역할도 한다고 알고 있는데요. 어떤 역할일까요? 계속해서 공부하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상 목차를 적고 대략의 내용을 알아보면서 떠오르는 궁금한 것들에 대해서 기록해 봤습니다.
이제 책을 읽고 수업을 들으면서 궁금한 것을 체크해 봐야겠습니다^^ 이 목차는 공부를 하는 동안 계속 가져가면서 알게된 내용을 체크하는는 데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다른 과목들도 목차를 읽어보고 기존에 알고 있던 것과 알고 싶은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